펭귄 의류 브랜드의 소유주 PEI 라이선싱(PEI Licensing)이 NFT 프로젝트 퍼지 펭귄스(Pudgy Penguins)를 상표권 침해 혐의로 미국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PANews가 3월 6일 더블록(The Block)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PEI는 2023년 10월 퍼지 펭귄스에 판매 중지 및 경고장을 발송했지만, 퍼지 펭귄스가 봉제 인형과 의류 등 소매 상품을 계속 생산·판매해 1955년부터 구축해온 자사 펭귄 브랜드의 가치를 희석시켰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퍼지 펭귄스의 상표 사용으로 소비자들이 두 브랜드에 제휴·연관성이 있다고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퍼지 펭귄스 측은 현재까지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퍼지 펭귄스는 2023년부터 월마트, 타깃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봉제 인형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누적 판매량 100만 개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후 모자, 스웨트셔츠 등 의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PEI는 피고 측 매출 이익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배심원 재판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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