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인머 거대 고래” 측 “미·이란 전쟁 시 원유 공급 15% 부족 가능성…역대 사례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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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1011 인머 거대 고래”의 대리인 개릿 진(Garrett Jin)이 X를 통해 미·이란 전쟁 가능성이 원유 시장에 미칠 영향을 경고했다.

그는 과거 원유 공급 부족과 유가 급등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1973년에는 약 7%의 공급 부족으로 유가가 약 300% 상승했고, 1979년에는 약 5% 부족으로 150%가량 올랐다. 1990년에는 약 6% 부족으로 유가가 약 130% 뛰었다.

진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잠재적 공급 충격 규모는 최대 15% 수준으로, 과거 주요 사례보다 크게 높은 편이다. 그는 현재 다수 기관 모델이 이 충격의 지속 기간을 ‘수일에서 수주’ 정도로만 가정하고 있으며, ‘수개월’ 이상 장기화될 가능성은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훨씬 긴 기간 동안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유가 급등을 예상한 추가 매수 자금이 강제로 유입되며 원유 가격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발언은 미·이란 긴장 고조 속에서 원유 시장이 받을 수 있는 상방 리스크를 부각한 것으로, 거시 환경 변동에 민감한 디지털 자산 투자자에게도 주목할 만한 변수로 평가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