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공화당 회의에서 유권자 신분 확인과 시민 신분 증명, 우편투표 제한을 담은 ‘SAVE America Act’가 의회에서 먼저 승인되지 않으면 다른 어떤 법안에도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입장은 암호화폐 업계가 주목해온 ‘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의 추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은 이미 상원 농업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초부터 암호화폐 규제 체계 정비를 백악관의 우선 과제로 강조해 왔지만, 현 시점에서는 공화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선거인 신분 관련 법안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공화당이 연방 하원 다수당 지위를 상실할 확률을 85%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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