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이 설립한 벤처캐피털 Founders Fund가 네 번째 성장펀드 조성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Odaily가 TechCrunch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성장펀드는 약 60억달러 규모로 자금 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외부 투자자들의 출자 수요가 펀드 한도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60억달러 가운데 약 15억달러는 Founders Fund 내부 파트너들이 직접 출자한 자금으로, 운용사 측의 ‘자기 돈 투자’ 규모가 상당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펀드는 46억달러를 모집했던 세 번째 성장펀드가 종료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조성되는 것으로, 앞선 3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이미 성과를 입증한 유망 후기 단계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에 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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