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포트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2월 초 이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각종 악재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정학적 긴장 고조, 미국 고용지표 약화, 글로벌 증시 조정(한국 증시 급락 포함)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비교적 강한 버팀목을 보여 왔다. 주말 국제유가가 급등했을 때도 비트코인은 약 6만6,000달러 인근까지 되돌림을 보이는 데 그쳤고, 해당 구간이 지속적으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트릭스포트는 앞선 일간 보고서에서 제시한 전망을 재확인하며, 비트코인이 다시 강세를 보이며 7만~8만 달러 가격대 구간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이 이란 관련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을 점차 소화하면서, 비트코인이 이러한 변수를 벗어나 더 높은 거래 범위로 ‘가격 재조정(리프라이싱)’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번 분석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을 방어하며 중·단기 상방 재개 기대를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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