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쿠웨이트 인근 북부 해역 유조선 2척 피습, 국제 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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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쿠웨이트 인근 북부 해역에서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아 국제 유가가 12일(현지시간 기준) 장 초반 크게 뛰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상업용 선박의 안전성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 초기 보고에선 이들 선박이 이란 측이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 폭발정 또는 유사 장비에 피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방식의 해상 공격은 최근 이 지역에서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부 해역, 특히 이라크와 쿠웨이트 인근 해역은 전 세계 원유 수출의 핵심 허브로 꼽힌다. 이 해역이 불안해질 경우 선박 보험료 인상, 항로 변경, 공급 중단 우려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반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현재 공격의 구체적 경위와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중동 지역을 경유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취약성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평가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