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계정 워쳐구루(Watcher.Guru)는 22일, 약 2억4000만달러(약 3,200억원) 규모의 포지션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15분 만에 강제 청산(liquidation)됐다고 전했다.
워쳐구루는 구체적인 종목별 비중이나 롱·숏 구분 등 세부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단기간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시점에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산 규모는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선물·파생상품 시장에 집중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이 같은 급격한 청산은 가격 급변과 연쇄적인 강제 정리 매물을 유발해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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