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옹호론자 피터 리조(Peter Rizzo)가 X를 통해 “시가총액 5조달러 규모 엔비디아가 우주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는 한 스타트업과 공개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조는 해당 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엔비디아가 비트코인 채굴에 직접 관여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두고 “언제가 될지의 문제이지, 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표현하며 BTC 채굴 인프라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엔비디아는 AI·고성능 연산(HPC)에 최적화된 GPU를 공급하며 비트코인 및 광의의 디지털 자산 인프라 생태계에서 핵심 하드웨어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이번 발언은 엔비디아가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우주 기반 채굴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트코인 네트워크 보안 참여 모델에 연계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다만 해당 스타트업의 구체적 명칭, 계약 구조, 실제 채굴 참여 범위 등은 공개되지 않아,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질적 참여 수준과 상업적 타당성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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