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법원, 4억 4천만 달러 규모 트레이드AI 암호화폐 폰지 사기 소송 기각 신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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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이 4억 4천만 달러 규모 트레이드AI/스탁스(TradeAI/Stakx) 암호화폐 폰지 사기 소송의 피고 측 기각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소송은 2024년에 제기된 사건으로, 여러 개인이 NFT와 암호화폐 투자 풀을 내세워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약속하며 사실상 폰지 사기를 운영했다는 내용이다. 원고 측은 현재까지 확인된 투자자 손실액이 2천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판사는 관할권, 재판 장소, 소환장 송달과 관련해 피고 측이 제기한 핵심 이의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카플란 판사는 피고인 사이러스 아브라함이 이미 소송 제기 사실을 알고 있는 이상, 기술적 절차를 이유로 재판을 무기한 지연시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아브라함에게 3월 31일까지 현재 거주 주소를 법원에 제출할 것을 명령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궐석 판결과 추가 제재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소환장 정식 송달 기한을 4월 22일까지 연장하고, 이더리움 지갑, 이메일, 소셜 미디어 계정 등을 통한 대체적 법적 고지 송달도 허용했다.

이번 사건 피고인 일부는 두바이 소재 부동산 및 예술 관련 프로젝트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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