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으며, 향후 수주 안에 분쟁을 끝내길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전쟁을 단기간에 마무리할 뚜렷한 해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 협상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조기 종전 가능성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외부 정치 동맹들과의 대화에서 중간선거, 공항 이민 단속 인력 배치, 유권자 자격 강화 법안 추진 등 다른 현안도 함께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전쟁으로 다른 우선 과제에 집중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큰 현안으로 시선을 옮길 준비를 하는 듯 보였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부 동맹은 쿠바 문제로 정책 초점을 옮기길 바라고 있으며, 측근들은 전쟁으로 악화한 생활비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과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현재 이란 관련 군사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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