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제재 대상 러시아 유조선의 쿠바 연료 운송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쿠바가 미국의 봉쇄 강화 속에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출처에 따르면 해당 러시아 유조선은 미국 제재 대상이지만, 쿠바에 연료를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 검토는 쿠바의 전력·연료 수급난이 심화한 상황과 맞물려 나온 것이다.
이번 사안은 미국의 대쿠바 압박 기조와 제재 정책 운용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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