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현재 거래 가격이 장기 성장성보다 단기 시장 심리 약세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Odaily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보고서에서 거래소, 브로커리지, 토큰화 플랫폼 등 디지털자산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최근 고점 대비 약 60%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예측시장,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등 핵심 사업은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관련주 매도세가 일부 과도했을 수 있다는 기존 시각을 재확인한 것이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서클(CRCL)에 대해서는 미국 규제 관련 우려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40달러에서 330달러로 낮췄다.
번스타인은 1분기 거래량이 감소했더라도 수익 성장세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7년까지 관련 기업들의 매출이 연평균 약 26%의 복합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서클의 USDC 수익 가운데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파생상품과 신규 서비스도 실적 기여도를 높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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