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지정학 리스크 완화 시 연준 완화 기대 재부각 가능…금값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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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에 따르면, 금 가격이 달러 약세에 힘입어 수요일 소폭 상승하며 약 2주 만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마렉스의 에드워드 메이어 분석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 여부와 무관하게 2~3주 내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관측이 미국 증시와 금 가격을 함께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기대가 다시 높아질 경우 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져 금값 추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장은 올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 반면 전쟁 발발 전에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했다.

OCBC의 크리스토퍼 웡 전략가는 지정학적 긴장이 더 완화될 경우 시장의 연준 통화완화 기대가 다시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실질수익률이 낮아지면서 금값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발언은 중동발 긴장 완화 가능성과 함께 연준 정책 기대가 다시 시장 변수로 떠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통상 실질금리 하락 기대는 금과 함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