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홍콩 '가짜 증권거래소' 통한 불법 자금 조달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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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증권감독관리국은 국내 기업들이 홍콩의 이른바 '가짜 증권거래소'를 통해 불법 자금 조달에 나설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PANews에 따르면 장쑤성 증권감독관리국은 불법 중개업자들이 수수료를 받고 중국 본토 기업의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도와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주식 코드 부여, 웹사이트 공시 등 이른바 '상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 플랫폼이 대부분 공식 거래소 사이트를 모방한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고, 상장 기념식까지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 상장을 꾸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기업은 이런 허위 상장 사실을 이용해 자사 주식이나 'IPO 전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불법 자금 조달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 당국은 투자자들에게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홈페이지에서 인가 기관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원금 보장·고수익'이나 'IPO 전 주식' 같은 홍보 문구를 쉽게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개인 계좌나 비공식 플랫폼으로 자금을 이체하지 말고, 불법 모금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으면 관련 당국이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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