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제1부통령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협상 대표가 '이스라엘 우선' 기조를 취할 경우 이란과의 협상은 성과 없이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 우선' 입장의 미국 측 대표와 협상한다면 양측은 물론 세계에도 도움이 되는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이스라엘 우선' 대표를 상대한다면 어떤 합의도 없을 것이며, 이란은 이전보다 더 단호하게 자위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아레프는 이 경우 세계가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란 간 협상 기조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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