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가 이번 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문제를 논의하는 정상급 회의를 연다. 영국은 해협 봉쇄를 지지하거나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외교를 통한 분쟁 해소와 국제 해운 안전 보장에 방점을 찍었다.
Odaily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3일 영국 의회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관련 지도자 회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교적 수단을 통한 충돌 종식, 해협 재개방, 정세 안정 이후 국제 해운의 안전 보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스타머 총리는 영국의 중동 정책은 긴장 완화와 외교적 해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지하지도, 이에 참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와 에너지 운송의 핵심 항로로, 중동 긴장 고조 시 국제 유가와 위험자산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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