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울프, 9억달러 조달해 AI 데이터센터 확장 추진

| 토큰포스트 속보

Odaily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가 주당 19달러에 4740만주를 발행해 약 9억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켄터키주 호스빌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 건설, 브리지론 상환, 추가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 소식에 따른 지분 희석 영향으로 테라울프 주가는 장중 약 5.8% 하락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3000만~3500만달러를 예상했고, 현금은 약 31억달러, 총부채는 약 58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테라울프 경영진은 고성능컴퓨팅(HPC) 호스팅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 처음으로 비트코인 채굴 부문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익 구조가 비트코인 가격 변동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장기 현금흐름 중심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달이 단기적으로는 주식 희석 부담을 주지만, AI 인프라 확장과 향후 성장 가시성 제고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사례는 채굴업체들이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AI와 고성능컴퓨팅 분야로 사업축을 옮기는 흐름을 반영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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