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러시아 선박과 화물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2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란 측은 미국의 휴전 위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불법 해상 봉쇄, 이란 컨테이너선 억류 문제와 관련한 자국 입장을 설명했고, 러시아 선박과 화물이 호르무즈 해협을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휴전이 유지돼야 하며,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처음 조율·발표한 조건의 범위 안에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력 충돌 재발과 상황의 통제 불능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교적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이란과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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