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법원이 노인들을 상대로 비트코인 투자 사기를 벌인 사이판 여성에게 71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The Block을 인용한 PANew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 스제 만 유 이노스(별칭 유키)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사이판과 괌에서 노인 여성들에게 접근해 자신이 부유한 중국계 가정 출신이며 비트코인 투자로 성공했다고 속인 뒤 자금을 가로챘다.
그는 피해자들과 감정적 유대 관계를 형성해 신뢰를 얻은 뒤 비트코인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냈고, 이후 사기 범행 지역을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까지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이와 함께 76만9천355달러의 배상과 68만4천848달러의 몰수를 명령했다. FBI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피해액은 113억달러로, 전체 인터넷 범죄 피해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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