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DAO가 대표자와 재단에 위임했던 약 1250만 UNI(약 4200만달러) 회수안을 놓고 표결을 진행 중이라고 Odaily가 보도했다. 해당 투표는 5월 8일 종료되며 현재 약 53%가 찬성, 46%는 기권, 반대표는 극소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물량은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거버넌스 참여 확대를 위해 대여된 토큰이다. 유니스왑 랩스는 현재 평균 투표 참여 규모가 약 7500만표에 이르는 등 거버넌스 활동이 뚜렷하게 개선돼, 기존 제도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수 추진 배경에는 인센티브 불일치 해소도 있다. 일부 대표자가 직접적인 경제적 이해관계 없이도 큰 의결권을 행사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는 유니스왑 거버넌스의 탈중앙화 수준에 대한 외부 비판에 대응하는 성격도 있다.
앞서 유니스왑 생태계는 수수료 메커니즘, 토큰 바이백 및 소각, 거버넌스 구조 개선 등 개편안도 함께 추진해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표결이 향후 유니스왑의 거버넌스 운영 방향과 커뮤니티 신뢰도에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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