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투자한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Corp.)이 1분기 8천2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소식통은 7일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1분기 매출이 약 20% 감소한 6천200만달러였다고 전했다. 이는 채굴된 비트코인당 평균 수익 감소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순손실 규모는 지난해 4분기 5천900만달러 손실보다 확대됐다. 아메리칸 비트코인 주가는 지난해 9월 나스닥 상장 이후 고점 대비 거의 90% 하락한 상태다.
에릭 트럼프 아메리칸 비트코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보유량 확대가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으며, 회사는 1분기 약 1천600개의 비트코인을 확보해 보유량을 약 30% 늘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트코인 채굴업계는 채굴 수익성 둔화와 비용 부담 확대로 실적 압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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