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물 실적 급증, 비상장 지분 평가이익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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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ily에 따르면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강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일부 기업의 이익 증가는 손익계산서상 ‘기타수입’에 크게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벳은 올해 1분기 377억달러의 기타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순이익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분기 9억4,200만달러의 기타수입을 기록했고, 최근 9개월 누적으로는 72억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은 기타수입을 공개하지 않았고, 메타는 오히려 11억달러 손실을 반영했다. 이 항목은 오픈AI와 앤트로픽 같은 비상장사 지분 평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뜻한다. 알파벳은 앤트로픽의 최대 투자자이며, 아마존도 주요 투자자 중 하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알파벳과 아마존이 2026년 1분기 합산 530억달러의 기타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두 회사 분기 이익의 약 60%이자 5대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 전체 분기 이익 1,550억달러의 34%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소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비중으로, AI 업계의 상호 의존 구조가 더욱 짙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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