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맥킨지는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수십년 만의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현재 걸프 지역 원유·콘덴세이트 하루 생산량은 1,100만 배럴 넘게 줄었고, 연간 8,000만 톤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도 글로벌 시장 진입이 막힌 상태다. 이는 전 세계 LNG 공급의 약 20%에 해당한다.
우드맥킨지는 빠른 평화, 여름 중 합의, 장기 중단 등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해협 재개 시점에 따른 석유·가스 공급, 가격, 에너지 수요, 세계 경제 영향을 분석했다.
피터 마틴 우드맥킨지 경제 책임자는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핵심 요충지”라며 “폐쇄 기간이 길어질수록 에너지 가격, 산업 활동, 무역 흐름,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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