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인도 암호화폐 금지법 추진설, 약간의 과장 있을 수도"

| Coinness 기자

인도 내 암호화폐 금지법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문은 과장됐을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현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15일 전했다. 앞서 인도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즈는 인도 의회가 새로운 암호화폐 기업 금지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두고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 설립자 Nischal Shetty는 "유출된 정보다. 확실히 관련 움직임은 있지만 그 누구도 구체적으로 그것이 금지에 관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규제안인지 알지 못한다"며 "정부, 의회 관계자를 만났는데, 암호화폐 규제에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들 중 일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고 있으며 따라서 금지가 능사가 아니라는 걸 잘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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