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재무기업 시장 양극화…“상당수는 홍보 의존”

| 토큰포스트 속보

비트코인 재무기업 시장에서 실제 재무 전략을 갖춘 기업과 홍보에 의존하는 기업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BSTR 공동설립자 션 빌은 “많은 기업이 적절한 자본 구조나 비트코인을 실제로 운용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며 “이들은 주로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기대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낮은 비용으로 레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면 이런 전략이 통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추가적인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은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더 단순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 자료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는 198곳이며, 보유량은 약 125만 BTC다. 이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84만3,738 BTC로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재무기업 나카모토(NAKA) 주가는 올해 들어 약 67% 하락했으며, 2025년 5월 주당 34달러 고점 이후 99% 넘게 떨어졌다. 회사는 4월 0.16달러 저점을 기록한 뒤 지난주 주식 병합을 진행했으며, 앞서 나스닥은 2025년 12월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달러를 밑돌아 상장폐지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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