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중재 측이 당초 금요일 예정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이르면 수요일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소식통은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이미 합의한 만큼 해협을 더 빨리 재개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일정이 앞당겨질 경우 MOU는 전자 방식으로 서명되며, 호르무즈 해협 관련 조항이 발효되고 미국 정부도 협정문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양국 대표단은 기존 일정대로 금요일 스위스에서 회담을 열고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개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해당 합의가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칼리바프에 의해 전자 서명됐다고 밝혔으나, 외교 소식통은 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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