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가 지난주 미국 주식을 약 48억달러 순매수하며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큰 주간 매수 규모를 기록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시장 데이터상 이번 헤지펀드의 미 주식 매수 규모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전체 시가총액 대비 기준으로 역대 2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헤지펀드가 미국 주식 비중을 다시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는 약 38억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을 순매도해 4주 연속 매수 흐름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최근 4주 평균 순매수 규모는 39억달러로 줄었다.
개인투자자도 같은 기간 약 2억달러를 소폭 순매도했으며, 최근 4주 평균 순매수 규모는 6억달러로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앞서 변동성을 거친 뒤 헤지펀드 자금이 다시 미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 성장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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