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이자비용이 지난해 10월 이후 1조1700억 달러(약 1658조원)로 불어나 국방비 지출 8040억 달러(약 1139조원)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인크립토(BeInCrypto)는 13일 미국 재무부 월간 장부를 인용해 같은 기간 공공부채 이자비용이 1조1700억 달러, 국방비 지출이 804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정부 내부 계정 간 지급을 제외한 순이자비용도 9310억 달러(약 1319조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미국 총부채는 8월 10일 39조8900억 달러(약 5경6534조원)로 집계돼 40조 달러까지 1080억 달러(약 153조원)를 남겼다. 베인크립토는 미국 의회예산국(CBO) 자료상 순이자비용이 2024회계연도에 이미 국방비를 넘어섰고, 올해는 10개월 만에 격차가 1270억 달러로 벌어졌다고 전했다.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베인크립토는 미국 재무부가 420억 달러(약 59조5000억원) 규모 10년물 국채를 발행한 뒤 10년물 금리가 4.68%, 30년물 금리가 5.24%로 마감했으며 3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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