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이 지원하는 XRP 재무회사 에버노스 홀딩스(Evernorth Holdings)가 SPAC 합병과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사모배정 조건을 수정했다.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XRP 노출을 높이는 방향이다.
에버노스는 13일 사모배정 관련 청약 계약을 수정했다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해당 사모배정은 아르마다 어퀴지션 코프 II(Armada Acquisition Corp. II)와의 합병안과 연계된 거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는 에버노스와 아르마다가 앞서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버노스가 XRP를 보유·운용하는 상장 재무회사 구조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에버노스는 기존 자료에서 10억 달러(약 1조4170억원) 이상을 조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에버노스는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XRP 중심 디지털자산 재무회사 형태가 된다. 다만 거래 완료는 주주 승인과 상장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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