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스트리트, 7월 150억달러 손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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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스트리트(Jane Street)가 7월 약 150억 달러(약 21조2000억원) 손실을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가 대형 트레이딩 회사로 꼽히는 제인스트리트의 월간 실적으로는 이례적인 부진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손실 일부가 전 오픈AI(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Leopold Aschenbrenner)가 세운 AI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 투자와 관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제인스트리트의 해당 펀드 투자 규모는 25억 달러에서 한때 100억 달러(약 14조2000억원) 가까이 늘었고, 이후 펀드 가치가 30억~35억 달러(약 4조2000억~5조원)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제인스트리트의 손실이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관련 투자와 미국 AI 주식 매도세가 겹친 결과라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는 제인스트리트가 JP모건 주도로 146억 달러(약 20조7000억원) 규모 사모 부채 재조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인스트리트가 7월까지 400억 달러(약 56조6000억원)가 넘는 매출을 올려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은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번 손실이 실제 거래 전략과 AI 관련 장기 투자 비중 조정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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