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Kalshi)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와 구리 연계 퍼페추얼 선물 상장을 위한 서류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로 쓰이던 만기 없는 선물 구조가 주식 지수와 원자재로 넓어지는 움직임이다.
비인크립토는 19일 오전 11시 43분(한국시간) 칼시가 주가지수와 구리 퍼페추얼 선물 출시를 위해 CFTC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퍼페추얼 선물은 만기가 없는 선물 계약으로, 기초자산 가격과 계약 가격을 맞추기 위해 정기적으로 펀딩 비용을 주고받는 구조다.
CFTC는 지난 5월 29일 칼시EX(KalshiEX)의 비트코인(BTC) 퍼페추얼 선물 계약을 선물 계약으로 승인했다. CFTC는 당시 비트코인 퍼페추얼 계약이 상품거래법과 관련 규정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비인크립토는 칼시 비트코인 퍼페추얼 거래량이 6월 3일 출시 뒤 2주 안에 55억 달러(약 7조7660억원)를 넘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은 해당 계약 구조가 선물이 아니라 스와프라고 주장하며 CFT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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