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창업자 투표권을 강화하는 주식 구조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트로픽 최고경영자의 현재 지분은 약 2%로 전해졌다.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18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앤트로픽이 아모데이 최고경영자와 다른 공동창업자들에게 추가 투표권이 붙은 주식 종류를 부여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구조가 외부 주주 압력으로부터 창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디 인포메이션은 앤트로픽이 기존 비주주 수탁자 조직에도 이사회 과반을 선출할 수 있는 특별 주식 종류를 유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표권 배분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고,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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