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카드가 1억3000만 달러(약 1814억원) 규모 비트코인(BTC) 익스플로잇 이후 지갑 시드 생성 보안을 강화했다. 새 펌웨어는 마스터 시드 생성 과정에서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난수를 추가하도록 했다.
디크립트(Decrypt)는 코인카이트(Coinkite)의 최신 펌웨어가 지갑 시드를 만들 때 사용자의 키 입력, 주사위, 동전 던지기 등 추가 난수를 요구한다고 보도했다. 코인카이트는 콜드카드 문서에서 새 마스터 시드, 임시 시드, 콜드카드 공동서명 키 생성에 사용자 제공 엔트로피를 더한다고 밝혔다.
코인카이트는 보안 안내에서 취약한 펌웨어에서 생성된 기존 시드는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복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고정 펌웨어를 설치한 뒤 완전히 새 시드를 만들고, 지갑을 확인한 뒤 자금을 옮겨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STM32 하드웨어 난수 생성기, 보안요소(SE1·SE2), 사용자 입력 난수를 함께 쓰는 방식이 포함됐다. 코인카이트는 RNG 자체 점검과 빌드 단계 검사를 추가해 난수 생성 경로가 하드웨어 구현에 닿는지 확인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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