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택(ZeroStack)의 10억 달러(약 1조3860억원) 규모 밈코어(M) 토큰 취득 거래가 대규모 주식 희석 여부를 주주 표결에 걸어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제로스택은 8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에서 밈코어 토큰 9억2592만5926개를 받고 보통주 350만주와 최대 3619만8293주를 살 수 있는 사전예약 워런트를 발행한다고 기재했다. 회사는 토큰 가치를 개당 1.08달러(약 1500원), 거래 총액을 약 10억 달러로 산정했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해당 워런트가 8월 19일 기준 제로스택 발행주식의 167.4%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워런트 행사로 발행되는 주식은 나스닥 상장 규정 5635에 따른 주주 승인 전까지 발행될 수 없다고 제로스택은 SEC 제출 서류에서 밝혔다.
제로스택은 8월 21일(현지시간) 제출한 S-3 등록신고서에서 재매각 등록 대상 주식이 5460만9992주라고 기재했다. 이 등록 대상에는 8월 거래와 관련된 워런트 주식 3619만8294주가 포함됐으며, 실제 희석 규모는 주주 승인과 워런트 행사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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