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콜옵션 거래량이 미국 19일 거래일 158만 계약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19~21일 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100만 계약을 넘기며 상방 옵션 수요가 늘어난 모습이다.
더코베이시레터(The Kobeissi Letter)는 IBIT 콜옵션 거래량이 19일 158만 계약에 달했고, 19~21일 3거래일 모두 100만 계약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더코베이시레터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반등에 베팅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콜 스큐는 0.05포인트 상승해 최소 2년 만의 최대 3일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더코베이시레터는 전했다. 콜 스큐는 상승 베팅에 쓰이는 콜옵션과 하락 방어 성격의 풋옵션 사이 상대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다.
더코베이시레터는 이번 3일 상승폭이 2025년 1월 이후 평균 3일 변동폭의 세 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 지표가 오르면 투자자들이 상방 노출을 얻기 위해 더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려는 경향이 커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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