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동 지역 공관 외교관 복귀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국무부 내부 문건과 미국 당국자 3명을 인용해, 이란 전쟁 전과 전쟁 기간 철수했던 외교관들을 중동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 복귀시키는 방안이 준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조정이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전면적 적대 행위의 재개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문건상 인력 배치 확대가 계획된 공관에 이스라엘,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오만, 이라크, 쿠웨이트 주재 미국 대사관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전·현직 국무부 당국자들이 외교 인력 재배치를 긴장 완화 신호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다만 미국과 이란이 지난주 만료된 60일 휴전 합의 연장을 놓고 벌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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