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우디 원전협정 의회 송부…이스라엘 수교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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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민간 원자력 협정을 미국 의회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협정은 미국 기업의 사우디 민간 원자력 개발 참여를 여는 내용이다.

로이터(Reuters)는 미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해당 협정을 의회에 송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협정이 사우디의 이스라엘 관계 정상화를 전제로 효력을 갖는다고 전했다.

미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지난 7월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에너지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평화적 원자력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이 협정이 수십 년 단위의 민간 원자력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123협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도는 중동 외교 구도와 미국의 지역 영향력에 맞물린 사안이다. 보도된 내용이 실제 비트코인(BTC) 가격이나 위험자산 심리 변화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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