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검증인과 위임자들이 향후 6년간 SOL 발행량을 최대 15억 달러(약 2조775억원) 줄일 수 있는 공급 조정안에 투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27일 솔라나 검증인과 위임자들이 SGP-0002와 SGP-0003 두 제안을 놓고 투표 중이라고 보도했다. SGP-0002는 기술 제안 SIMD-0550과 연결돼 연간 디스인플레이션 비율을 15%에서 30%로 높이고,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 1.5% 도달 시점을 2032년에서 2029년 상반기로 앞당기는 내용이다.
솔라나 개발자 포럼에 올라온 SIMD-0550 제안은 해당 변경이 6년간 18.9백만 SOL, 금액으로는 약 15억1000만 달러(약 2조913억원)의 발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인크립토는 또 다른 제안인 SIMD-0553이 거래 자원 사용량에 따라 수수료 소각을 늘리는 구조라고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두 제안이 함께 시행될 경우 6년간 SOL 발행 감소 규모가 14억~15억 달러(약 1조9390억~2조775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보도는 거버넌스 승인이 곧바로 기술 적용을 뜻하지는 않으며, 실제 가격과 거래량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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