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 토큰 자금조달 재개를 겨냥한 새 규칙을 제안했지만, 시장 열기는 2018년 ICO 붐과 거리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Bloomberg)는 SEC의 이번 규칙안이 암호화폐 투자계약에 맞춘 공모 체계를 만들려는 시도라고 보도했다. SEC는 이번 규칙안에서 스타트업에는 4년간 최대 500만 달러(약 69억원), 대형 프로젝트에는 12개월마다 최대 7500만 달러(약 1037억원)까지 등록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블룸버그는 2018년 1월 ICO 월간 조달액이 30억 달러(약 4조1460억원)에 달했지만, 현재 벤처캐피털 토큰 거래량은 크게 줄고 투기 자금은 무기한 선물, 예측시장, AI 주식 등으로 옮겨갔다고 전했다.
톰 슈미트(Tom Schmidt) 드래곤플라이(Dragonfly) 파트너는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몇 년 전에 나왔더라면 더 유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 장(Cosmo Jiang)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 파트너는 "밈코인은 합법이지만 실제 가치가 있는 토큰은 불법인 상황은 자본주의 사회의 작동 방식과 완전히 반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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