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렌(IREN)이 AI 클라우드 배치를 위해 28억 달러(약 3조8500억원) 규모의 신규 GPU 금융을 확보했다.
아이렌은 27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실적 자료에서 신규 GPU 금융이 비투자등급 고객 배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4억 달러(약 3조3000억원)는 블루아울(Blue Owl)과 핌코(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가 주도했으며, 맥켄지 공랭식 확장 사업에 적용되는 고정금리 9.0%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렌은 이번 조달이 관련 GPU 자본지출의 90%를 충당한다고 밝혔다. 고객 선수금까지 합치면 GPU 자본지출을 넘는 자금이 마련돼 다른 데이터센터 자본지출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렌은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36억 달러(약 4조9500억원) 규모의 투자등급 GPU 금융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현금과 약정된 GPU 금융, 선수금을 합친 자금 규모가 140억 달러(약 19조25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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