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1시간 만에 3000달러(약 413만원)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한때 2억 달러(약 2750억원)에 달했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한국시간 29일 BTC가 연설 전 7만95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다 연설 중 7만8500달러까지 밀렸고, 이후 다시 출발점 부근으로 돌아온 뒤 다음 1시간 동안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해 알트코인 동반 하락으로 청산 규모가 커졌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은 3% 하락 뒤 2500달러 선을 내줬고, BNB는 7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리플(XRP)은 5% 하락해 1.4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고, 비트코인캐시(BCH)는 하루 기준 약 9% 내려 250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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