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4일 대형 은행 한 곳을 제재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제재 대상 은행의 이름과 소재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AB미디어는 베선트 장관이 10일 다음 주 월요일 제재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관련 개별 허가 신청을 원칙적으로 거부하되 생명·신체 또는 환경 안전에 위험이 있는 경우 등은 예외로 두는 정책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OFAC는 이날 이란의 소프트웨어 기업에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란산 배당금을 미국 은행 계좌로 받은 개인이 민사상 책임을 해결하기 위해 142만7230달러(약 19억2000만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무부가 추진하는 대이란 제재 작전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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