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네트워크 공격으로 빠져나간 비트코인 약 598개가 반환되지 않은 가운데 블록스트림이 공격자들의 10% 보상 요구를 거부했다.
블록스트림은 11일 X 게시물에서 무단으로 자산을 가져간 뒤 반환을 거부하는 행위는 책임 있는 취약점 공개가 아니라 절도라며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격자들은 앞서 온체인 메시지를 통해 블록스트림이 자체 자금으로 10%를 지급하지 않으면 리퀴드 보유자에게 15%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퀴드 네트워크에서는 9월 6일 약 4000비트코인이 연방 지갑에서 인출됐고, 공격자들은 블록스트림이 브리지 노드를 패치했다고 알린 뒤 3400비트코인을 반환했다. 블록스트림은 남은 비트코인이 반환되지 않으면 법 집행기관과 거래소, 서비스 제공업체, 포렌식 전문가들과 협력해 자산을 추적하고 책임자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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