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빌뉴스공항 공역이 20일 오전 드론으로 의심되는 비행물체 탐지에 따른 경보로 약 1시간 폐쇄됐다. 나토 전투기 2대도 출격했지만 적대적 항공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리투아니아 공영방송 LRT는 리투아니아군이 동부 국경 인근에서 의심스러운 드론을 탐지한 뒤 빌뉴스와 주변 지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나토 전투기 2대는 에스토니아 아마리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1대는 리투아니아, 다른 1대는 라트비아 방향으로 향했다.
LRT는 전투기들이 드론을 탐지·식별·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했지만 적대적 항공기를 찾지 못해 에스토니아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빌뉴스공항 공역은 현지시간 오전 11시쯤 다시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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