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네트워크에서 취약점 악용으로 약 4000 BTC(약 4298억원)가 연방 지갑에서 이동했다. 네트워크는 거래를 일시 중단하고 보안 대응에 들어갔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7일(한국시간) X 게시물에서 '화이트해커'를 자처한 공격자들이 약 4000 BTC를 인출했다며 보안 사고를 공지했다. 블록스트림과 연방 구성원들은 온체인 메시지로 공격자와 접촉을 시도하고 브리지 노드를 비활성화했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9일(한국시간) 공개한 후속 사고 보고서에서 오픈소스 엘리먼츠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이 악용돼 비트코인 담보가 없는 약 4000 L-BTC가 생성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이후 약 3400 BTC가 연방 지갑으로 반환됐으며, 추가 보안 수정과 네트워크 재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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