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클래리티 법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가상자산 규정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폴 앳킨스(Paul Atkins) SEC 위원장은 미 상원 표결을 앞두고 의회에 법안 통과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솔라나 정책연구소(Solana Policy Institute) 행사에서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SEC가 자체 규정 마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 ABMedia는 보도했다. SEC는 앞서 ‘Regulation Crypto Assets’ 규정안을 제시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맞춘 규제 체계를 추진해 왔다. SEC는 해당 규정안이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조달과 공시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앳킨스 위원장이 제시한 ‘Project Crypto’의 주요 과제는 △Regulation Crypto Assets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소유권 원장을 반영한 이전대리인 규정 개편 △투자자문사와 규제 대상 펀드의 가상자산 수탁 규정 마련이다. 솔라나 정책연구소는 앳킨스 위원장이 14일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안내했다(https://www.solanapolicyinstitute.org/summit/washington-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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