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의회, 가상자산 고객·거래 정보 보고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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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의회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고객 신원과 거래 정보를 국가수입청에 제출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찬성 149표, 반대 0표, 기권 10표로 가결됐다.

불가리아 의회는 9일 세무·사회보장 절차법 개정안을 2차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Crypto.news는 불가리아에 등록·허가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의 이름·주소·출생일과 출생지·세금 거주 관할·세금 식별번호를 국가수입청에 제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보고 대상에는 업체가 고객을 대신해 거래·이체·교환한 각 가상자산 종류에 관한 정보도 포함된다. 이번 개정안은 유럽연합의 조세 목적 정보 공유 요건을 국내법에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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