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마케팅 업체, USDT 받고 사기 혐의 광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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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의 한 디지털 마케팅 업체가 USDT로 사기 혐의를 받는 조직의 광고비를 받고 페이스북에 허위 투자·소개팅 광고를 제작·집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이 광고로 피해자 36명이 총 5554만 대만달러를 잃은 것으로 조사했다.

타이난시 형사경찰대(臺南市刑事警察大隊)와 대만 형사경찰국 수사 제8대대(刑事警察局偵查第八大隊)는 15일 해당 업체가 2023년 설립된 합법적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위장해 사기 혐의를 받는 조직의 광고를 제작·집행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업체가 허위 투자 전문가 광고와 소개팅 사기 광고를 내보내고, 가짜 계정으로 투자자 단체 대화방에 참여해 수익이 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업체가 사기 혐의를 받는 조직으로부터 2800만 대만달러가 넘는 대가를 받았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USDT로 대금을 받은 뒤 현금으로 바꾼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피의자 13명을 검찰에 넘겼고, 이 가운데 핵심 인물 4명은 올해 4~5월 구속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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