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디어 스푸트니크뉴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레딧에 테슬라 연구원을 자칭하며 "테슬라가 8억 달러 규모의 BTC를 구매할 것"이라는 포스팅을 업로드한 네티즌이 "해당 포스팅은 그냥 장난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레딧 계정을 통해 "나는 젊은 독일인이고, 지난달 해당 게시물을 작성할 때 나는 약에 취해있었다. 당시는 장난이었지만 지금 전세계 모든 신문이 해당 소식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재밌으면서 무섭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