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미 SEC에 비트코인 ETF 신청

| Coinness 기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발키리 디지털 애셋(Valkyrie Digital Assets)을 대표해 비트코인 ETF 19B-4 양식을 금요일(현지시간) 늦게 제출했다. SEC가 해당 서류를 정식 접수하면 45일간의 검토 기간을 갖게 된다. 발키리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 스티븐 맥클루는 "최근에 와서야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믿게 됐다. 작년 8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발키리는 1월 초 비트코인 트러스트(신탁)를 출시했으며, 3월에는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거나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 출시를 신청했다. 현재 SEC는 반에크, 위즈덤트리, 크립토인의 ETF 신청을 검토 중이다.